▲'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성남시와 시행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박정훈
'정자동 호텔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2일 경기 성남시와 시행사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12일 사정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이날 서울 강남구 소재 베지츠종합개발 등 시행사 3곳에 검찰과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당시 호텔 업무를 담당한 성남시청 도시계획과와 비서실 등 7개 과도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정자동 호텔 개발사업 특혜 의혹은 2015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모 호텔' 시행사의 사업권을 따내는 과정에서 각종 특혜를 받았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 당시 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업무상 배임 및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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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자동 호텔 특혜의혹' 성남시·시행사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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