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 앞 현관에 '전구적범죄정당'이란 종이 현수막과 구호가 담긴 종이를 붙이고 있는 녹색당 대구시당
대구환경운동연합 정수근
"수족관 물 마시고 쇼나 하는 국힘 해산하라"
이들은 우선 국민의힘 간판 아래 "지구적범죄집단"이란 문구를 크게 붙이고, 유리문에는 '기준치 이하는 안전하다는 그 말이 괴담!', '수족관 물 마시고 SHOW나 하는 국힘 해산하라', '일본의 지구적 범죄 동조하는 국힘 해체하라', '국민의힘이냐, 일본의힘이냐? 정신차려라', '핵쓰레기는 국힘 당사에 보관하라', '바다가 쓰레기장이냐? 지구생태 훼손범죄 당장 멈춰라', '원전의힘', '자본의힘', '일본의힘', '생태의적' 등의 문구가 적인 종이를 덕지덕지 붙였다.
2012년 창당한 녹색당은 지금까지 11년 동안 꾸준히 탈핵을 외치고 있는 유일한 정당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