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8월22일 취재진은 직접 군민들 사이에서 인기몰이 중인 상림공원 다볕길 맨발걷기를 체험했다.
먼저 다볕당 인근 신발 보관소에 운동화를 맡기고 천천히 공원 안쪽으로 이동했다. 체험에 나선 시간은 오후 2시, 그럼에도 건강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공원을 거닐고 있었다.
이날 낮 시간 최고 온도는 32도에 육박했지만 상림공원 전체는 선선함이 감돌았다. 다볕길 코스에는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는 사람, 경보를 하듯 빠르게 이동하는 사람 등 각자의 방법대로 방문객들은 상림을 즐기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