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석-홍종희씨,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 선정

등록 2023.09.06 09:58수정 2023.09.06 09:58
0
원고료로 응원
합천군은 지난 5일 합천군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0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로 교육·문화·체육 부문 공원석(84) 전 합천중학교 교장, 공익·애향 부문 홍종희(64) 재외합천향우연합회 감사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공원석 전 교장은 지난 37년간 교원으로서 수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다양한 교육 업적을 이뤄 합천군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홍종희 감사는 고향발전을 위한 애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공적과 창동 경로당 신축 부지매입대금 지원,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속에 방역마스크 기탁, 고향사랑기부금을 선도적으로 기탁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주도한 공로로 수상자로 선정됐다.

군민의 장 시상은 오는 18일 제34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합천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AD

AD

AD

인기기사

  1. 1 샌디에이고에 부는 'K-아줌마' 돌풍, 심상치 않네
  2. 2 경찰서에서 고3 아들에 보낸 우편물의 전말
  3. 3 '25만원 지원' 효과? 이 나라에서 이미 효과가 검증되었다
  4. 4 하이브-민희진 사태, 결국 '이게' 문제였다
  5. 5 용산에 끌려가고 이승만에게 박해받은 이순신 종손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