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개 외국인 유학생 '아우르기', 6개월 활동 마무리

국제문화교류진흥원, 28일 해단식... 정길화 원장 "단원 모두 한국 문화대사"

등록 2023.10.31 09:54수정 2023.10.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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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해단식에서 사물놀이, 탈춤, 케이팝댄스, 태권무, 한국창작뮤지컬팀 리더들이 활동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대사'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온 '2023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이하 아우르기)'가 지난 28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 해단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우르기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문화 강습과 지역문화 탐방, 축제 기획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해단식은 아우르기 단원의 활동 수료를 축하하고, 우수 단원과 팀을 선발해 그간의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진흥원은 "아우르기 해단식은 9기 단원뿐 아니라 역대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면서 "그간 아우르기 활동을 통해 얻은 의미와 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발자취 영상을 감상하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우수단원으로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카리모프 수하일리(타지키스탄)는 "아우르기는 한국에서의 뜻깊은 추억이자 행복"이라면서 "문화대사로서 직접 경험한 한국문화를 타지키스탄과 중앙아시아, 나아가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포부도 밝힌 것으로 진흥원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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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서울 노들섬에서 열린 ‘2023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해단식에서 정길화 원장이 최우수단원 카리모프 수하일리(타지키스탄)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대리 시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2023 아우르기'는 4.4대 1이라는 역대 최고 수준의 경쟁률을 뚫고 26개국 8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선발돼 단원으로 활동했다.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한국문화탐방, 역량강화 프로그램(▴사물놀이, ▴탈춤, ▴태권무, ▴케이팝댄스, ▴한국창작뮤지컬), 아우르기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정길화 진흥원 원장은 해단식에 참석해 26개국 단원들의 나라말로 인사를 전하며 "여기 있는 단원 모두가 한국과 세계를 잇는 문화대사"라고 축하했다. 이어 "아우르기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긍정적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문화기획단 '아우르기' 올해 활동 영상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누리집(outlooki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우르기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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