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봉 대표의 ‘청원의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는 다음달 2일 오후4시 오창오수도서관에서 열린다.
충북인뉴스
송재봉 청주상생포럼C+ 공동대표(전 문재인정부 청와대 행정관)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송재봉 대표의 <청원의 길을 묻다> 출판기념회는 다음달 2일 오후 4시 오창오수도서관에서 열린다.
<청원의 길을 묻다>는 송 대표가 지난 8개월간 간호사, 물리치료사, 보육교사, 기업인, 취·창업 컨설턴트, 카페, 음식점 사장, 노동자, 농민 스포츠인, 성직자 등 각계각층 45명의 시민을 만나 심층인터뷰를 한 내용을 300쪽에 담고 있다.
경력단절 여성, 외국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이익을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의 이야기,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여 찾아가는 지역사회 돌봄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 사랑과 나눔이 가치 확산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고 있는 성직자들,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청년, 여성, 노동, 농민 등 지역산업과 경제에 활기를 일으키고 있는 경제인들의 이야기들이 다채롭게 기록되어 있다.
송 대표는 강원도 정선 출신으로 청주대를 졸업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 충북시민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장 후보로 출마했지만 이범석 현 청주시장에 밀려 낙선했다.
내년에 치러질 국회의원 선거에서 청주시 청원구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고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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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의 길을 묻다> 송재봉 청주상생포럼C+ 대표 출판기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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