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기 출마자들 "내년 총선에서 기본사회 정책 실현"

화성 YBM연수원서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정책협약... "앞으로 30년을 위한 시작점"

등록 2023.11.29 09:18수정 2023.11.2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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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경기지역 총선출마자들이 정책협약을 맺었다. ⓒ 서창식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역 총선 출마자들이 이재명 대표의 핵심 공약인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정책협약(이사장 강남훈)을 체결했다.

이들은 27일 오후, 경기 화성 YBM연수원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 행복과 기본소득을 비롯한 기본사회 관련 정책을 공약을 세우고 실천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이재명 대표가 경기도지사 시절 실현해왔던 기본소득 정책을 통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차별 없이 지속 가능한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광범위한 연대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 협약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기본권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형평성을 보장하는 기본사회의 필요성에 대한 대중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구체적인 정책 모델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환(고양), 민병선(하남), 오중근(평택), 윤재관(의왕·과천), 이재강(의정부을), 이재준(고양), 조용덕(평택), 조일출(파주) 등 8명의 2024년 총선 출마자가 서약했다.

출마자들은 "경기도에서 그동안 추진해왔던 예술인·농어촌·청년 기본소득에 대한 경기도민들의 정책 만족도가 좋았다"라며 "당선이 되어 이재명 대표의 '기본사회' 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입법화 해서 국민들의 삶을 개선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30년을 위한 정말 중요한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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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경기지역 총선출마자들이 맺은 정책협약식에서 강남훈 이사장이 발언하고 있다. ⓒ 서창식

 
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은 "총선 출마자들이 지역에서 먼저 정책을 발굴하고 기본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면, 이재명 대표가 추진하고 있는 기본사회 정책에 큰 도움과 힘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산업화 30년과 민주화 30년, 지난 60년간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이룬 세계적으로 드문 나라였다"라며 "이후 촛불 혁명으로 새로운 30년의 터를 마련할 수 있었지만, 오히려 불평등 심화와 빈부격차, 부동산 문제 등으로 오히려 쇠퇴한 상태"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심각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가오는 총선과 이후 대선까지 기본사회 정책 수립은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의 기본사회 30년을 위해 총선 출마자들과의 정책협약은 정말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현삼 기본사회 경기본부 상임대표는 "지난 1차(11월 1일) 정책협약에 이어 오늘 정책 협약을 통해 다음 총선에서 많은 분들이 기본사회의 가치를 꼭 정책화 시켜주시기를 열망한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단법인 기본사회는 현재 서울·경기를 시작으로 충남과 경남 지역의 2024년 총선 출마자 30여 명과 협약을 맺은 상태이며, 내년 총선에서 기본사회 정책 도입을 위한 연대와 정책화를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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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화성 YBM연수원에서 사단법인 기본사회와 경기지역 총선출마자들이 맺은 정책협약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서창식

#기본사회 #기본소득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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