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고위간부, 조퇴 후 극단선택

경찰, 목포 아파트서 유서 확보...사망 경위 조사

등록 2023.12.06 16:05수정 2023.12.06 16:15
0
원고료로 응원
a  목포경찰서

목포경찰서 ⓒ 카카오 로드뷰


전라남도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일 정오께 목포시 옥암동 한 아파트 앞 화단에서 전남교육청 공무원 A(3급)씨가 몸에 피를 흘리고 쓰러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했다.

119구조대가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

A씨는 이날 오전 조퇴하고 홀로 거주하는 집으로 돌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서는 A4 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유서에는 지인들에게 죄송하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교육청 #극단선택 #목포 #유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광주·전라본부 상근기자. 제보 및 기사에 대한 의견은 ssal1981@daum.net


AD

AD

AD

인기기사

  1. 1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추석 때 이 문자 받고 놀라지 않은 사람 없을 겁니다
  2. 2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아직도 '4대강 사업' 자화자찬? 이걸 보고도 그 말 나오나
  3. 3 최근 알게 된 '평생직장', 정년도 은퇴도 없답니다 최근 알게 된 '평생직장', 정년도 은퇴도 없답니다
  4. 4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우리 모르게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 정부는 왜?
  5. 5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단독] "김건희 사기꾼 기사, 한국대사관이 '삭제' 요구했지만 거부"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