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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진상 동신대학교 명예교수 ⓒ 광주환경운동연합 제공
조진상 동신대학교 명예교수가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지난 23일 '2024년 정기총회'를 열고 조 명예교수를 신임 공동의장으로 선출했다. 조 신임 공동의장은 최홍엽·박미경·이철갑 공동의장과 함께 광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조진상 공동의장은 동신대 도시계획학과 교수로 오랜 기간 재직했다. 전국지방분권협의회 공동의장,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광주전남지회장을 역임했다. 광주지역 도시공원을 지키기 위해 힘쓴 공로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및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사무처장에는 김종필 생태도시국장이 선임됐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에너지전환과 탈핵, 영산강 재자연화, 안전한 생활환경 확보, 도시생물다양성 확대, 자원순환 사업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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