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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 남성, 밀양 빙벽 등반하다 25m 아래로 추락

산내면 가마불폭포, 27일 오후 발생... 소방헬기로 병원 후송

등록 2024.01.27 17:41수정 2024.01.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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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27일 오후 3시 24분경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소재 야산에 있는 가마불폭포에서 빙벽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

27일 오후 3시 24분경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소재 야산에 있는 가마불폭포에서 빙벽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 ⓒ 경남소방본부

 
경남 밀양시 산내면에서 빙벽을 등반하던 60대 남성이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경남소방본부는 27일 오후 3시24분경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소재 야산에 있는 가마불폭포에서 추락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빙벽을 등반하던 중 약 25m 아래로 떨어졌다.

밀양소방서‧울산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해 구조 작업이 진행됐다. 이 남성은 소방헬기로 울산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왼쪽 고관절과 어깨통증, 안면부 출혈 현상을 보였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다행히 의식은 깨어 있었고 호흡은 정상"이라고 밝혔다.
 
a  27일 오후 3시 24분경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소재 야산에 있는 가마불폭포에서 빙벽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

27일 오후 3시 24분경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소재 야산에 있는 가마불폭포에서 빙벽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 ⓒ 경남소방본부

  
a  27일 오후 3시 24분경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소재 야산에 있는 가마불폭포에서 빙벽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

27일 오후 3시 24분경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소재 야산에 있는 가마불폭포에서 빙벽등반 중 추락사고 발생. ⓒ 경남소방본부

#가마불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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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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