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기본소득' 제안한 이재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사랑재에서 2024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보편적 출생지원 원칙에 기초해 분할목돈지원 방식을 포함하는 '출생기본소득'을 제안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 대표는 "죽임의 정치를 끝내고, 살림의 정치를 복원해야 한다"며 4·10 총선 승리를 약속했다.
남소연
한편, 이재명 대표는 당의 22대 총선 최대 목표치를 '151석'이라고 강조하면서 "결코 쉬운 상황이 아니다.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성이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또한, 개혁신당·개혁미래당 등 제3지대 신당 출현에 따라 중도층 표심 확보가 총선 승리의 관건이 된 현 상황을 돌파할 방법으로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사적 이익이나 네 편, 내 편을 가리지 않고 국민들이 바라는 결과물을 제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당의 정책과 인물을 통해 선택을 받겠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관련 질문에 "중도든, 보수든, 진보든 모두 똑같은 국민들"이라며 "중도층으로 표현되는 분들을 '중간'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가장 합리적으로 선택하는 분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내는 정책, 우리가 선보이는 후보, 이런 부분들이 가장 합리적으로 보였을 때. '유능하고 국민이 원하는 역할을 제대로 해낼 인물이다', '이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이런 방향으로 더 잘 바꿔주겠다' 믿게 하면 중도층이라 불리는 분들이 (민주당을) 선택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권의 퇴행과 폭주를 막는 선거다. 그에 더해서 당연히 더 나은 미래를 약속하고 그 미래에 대해 확신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개척해 가는 첫 출발점"이라며 "중도층 표심을 얻는 일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사적 이익이나 네 편, 내 편을 가리지 않고 국민들이 바라는 결과물을 제시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특히 "(민주당의) 목표는 1당이 되는 것이고 최대로 목표치를 올린다면 151석을 얻는 것이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고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가능성이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그래서 공천이든, 선거든 그에 맞춰서 낮은 자세로, 절박한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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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입사. 사회부·현안이슈팀·기획취재팀·기동팀·정치부를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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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선거제 개편'에 "의견수렴 중"... 민주당의 '숙고'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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