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최대 70cm' 폭설 내린 강원 동해안

3월을 앞두고 대설특보... 추가 40cm 예보에 긴장

등록 2024.02.22 13:49수정 2024.02.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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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역 최대 70cm 눈 쌓여, 강릉시 성산면 도로(2024/2/22) ⓒ 진재중


강원 동해안과 산간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대 70cm 가까운 눈이 쌓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적설량은 강릉 성산 63cm, 강릉 왕산 47cm, 대관령 43cm 등이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22일 최대 40㎝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예보돼 피해가 우려된다.

강원지방기상청은 "22일에도 남쪽으로 들어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흐리겠고 동풍이 유입되면서 비나 눈이 내리겠다"며 "내륙은 22일까지, 동해안은 23일까지 비 또는 눈이 계속되어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출퇴근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산지 20~40㎝이고, 많은 곳은 50cm 이상 내리겠다. 중·북부동해안에는 10~30㎝, 남부동해안은 5~20㎝의 적설량이 예보됐다. 강원내륙은 5~10㎝의 눈이 쌓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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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덮여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승용차(2024/2/22) ⓒ 진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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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드레일에 쌓인 눈(2024/2/22) ⓒ 진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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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간판이 눈에쌓여 보이지 않는다(2024/2/22) ⓒ 진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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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표지판이 눈에 쌓여 한쪽 방향만 보인다, 강릉시 성산면 (2024/2/22) ⓒ 진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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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무게를 겨우 견디고있는 백일홍(2024/2/22) ⓒ 진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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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진 소나무(2024/2/22) ⓒ 진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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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경포해변(2024/2/22) ⓒ 진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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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작업중인 산골마을, 강릉시 왕산면 (2024/2/22) ⓒ 진재중

   
#대설경보 #폭설 #소나무쓰러짐 #도로입간판 #풍랑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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