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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기윤 국회의원. ⓒ 공동취재사진
국민의힘 강기윤 국회의원(창원성산)은 "3선의 힘으로 교육부터 바로 세워서 교육 문제로 창원을 떠났던 부모들이 다시 창원으로 되돌아오도록 꼭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27일 교육‧보육 관련 공약을 제시하며 "창원의 교육 위기가 창원의 붕괴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창원의 미래를 위해선 교육부터 바로 세워야 한다"라고 했다.
그는 "창원에서 나고 자란 아이는 창원이 끝까지 원스톱으로 책임지도록 하는, 차별화된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창원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와 아동 중심형 보육의 질 개선을 지원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1번지 창원을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창원의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원의 저녁밥'을 제공해 컵라면이나 인스턴트 식품으로 식사를 떼우지 않고 성장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등 내 아이가 먹는 급식은 최고의 품질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소아·청소년 전용 심리치료센터 설치, 창원시 복합 청소년센터 건립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이 모두 튼튼하고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돕겠다"고 제시했다.
그러면서 그는 '지능형 CCTV와 공기청정기 확대 설치', '인공지능 교육과 스마트 교육 등 다양한 학습 지원'을 내놓았다.
강기윤 의원은 "3선이 되면 창원 교육 발전에 올인하고, 교육 문제로 창원을 떠났던 부모님들이 창원으로 되돌아오도록 꼭 만들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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