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철호 국민의힘 경기 김포을 국회의원 후보 선거공보물
홍철호후보
홍 후보 측은 또 박 후보의 공보물에 "박상혁은 진짜로 해냈습니다"는 내용과 함께 '5호선 김포 연장 노선 발표'라는 문구가 담긴 것에 대해서도 "문구상 주어가 없어서 마치 박 후보가 직접 발표한 것으로 인식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5호선 김포 연장 노선 발표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2024년 1월 보도자료로 발표했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노선(안)상 추가 역사 신설 등을 검토하는 중으로, '노선'과 '노선(안)'은 그 의미가 완전히 다르다"라고도 했다.
박 후보의 공보물에 담긴 '김포~강남 직결 GTX-D 발표',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발표', '장기본동 운유고, 운양동 모담초중, 구래동 양산고, 양촌읍 양원고 등 4개 학교 신설 확정' 등에 대해서도 비슷한 내용으로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서 박상혁 후보는 "각 세대에 발송된 선거공보물은 김포시 선관위의 검토를 모두 마친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후보는 또 더불어민주당과 박 후보가 지난 21대 총선에서 당선된 이후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벌여온 활동을 정리한 '더불어민주당·박상혁 광역교통 추진 경과' 자료를 근거로 제시한 뒤, "김포시민과 함께 삭발을 감행하며 노력해 온 과정을 폄훼하고 부정하는 것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상혁 후보는 "홍철호 후보는 공보물에 '해냈습니다'의 주어가 없다는 것을 고발 이유로 삼고 있으나, 홍철호 후보 역시 21대 공보물에서 전류리 포구~김포대교(16.5km) 구간 한강 철책 제거 결정 등 수많은 국가 주도 사업에 대하여 주어 없이 '해냈습니다'라고 명시한 바 있다"면서 "이야말로 전형적인 내로남불의 행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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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선임기자(지방자치팀) / 저서 <이재명과 기본소득>(오마이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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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을 박상혁 "홍철호의 악의적 고발... 삭발 노력 폄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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