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는 생명안전 국회가 돼야" 4.16연대,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10.29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연 "22대 국회는 생명안전 국회가 되어야 합니다!" 22대 총선 약속운동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10.29 이태원참사 진상규명특별법 제정, 생명안전기본법 등에 투표하는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다.
남소연
8일 오전 기준으로 후보자 765명 가운데 337명이, 정당 중 8곳(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연합,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진보당, 조국혁신당, 새진보연합, 노동당)이 약속운동에 동참했다. 국민의힘, 국민의미래, 자유통일당, 개혁신당은 약속운동에 응답하지 않았다.
또 더불어민주당 전체 후보 245명 중 181명(73.9%)이, 국민의힘 254명 후보 중 2명(0.8%)이 참여를 응답했다. 국민의힘 참여 후보는 김윤(광주광역시 서구을)과 최용운(전북 정읍시고창) 후보다.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30명 후보자 전원이 응답했으나, 국민의미래는 후보자 35명 전원이 응답하지 않았다. 이태호 4.16연대 상임집행위원장은 8일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의 경우 당 차원에서 약속을 하지 않으니 개별 후보자들의 약속을 받아내는 데 큰 걸림돌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정민 운영위원장은 "국민을 위해 일하겠노라고 읍소하면서 표를 구했던, 생명안전 국회를 만들겠노라 다짐했던 22대 국회의원 후보들은 그 약속을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라며 "결코 4월 10일이 총선의 끝이 아님을 마음 깊이 새겨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운영위원장은 "정치는 국민의 눈물을 닦아줘야 하는 것이지 국민의 눈에서 피눈물이 나게 하면 안 된다. 이렇게 기본적인 소양을 갖추지 못한 정치인은 22대 국회에 감히 발 붙일 생각조차 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태원 참사로 인해 목숨을 잃은) 159명 젊은 청춘들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 것을 부정하고 가족들의 고통을 외면해버리는 비정한 정치세력에게 주권자로서 명백히 경고와 심판의 뜻을 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실에 투표하세요" 캠페인 벌이는 유가족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횡단보도를 오가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향해 "진실에 투표하세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남소연

▲"진실에 투표하세요" 캠페인 벌이는 유가족 10.29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가 4·10 총선을 이틀 앞둔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 횡단보도를 오가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을 향해 "진실에 투표하세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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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안전 3대과제 추진" 약속한 '국힘' 후보는 단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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