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 하루 앞두고 성남중원 민주당 이수진후보가 마지막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이수진 캠프
"이수진 선택은 오만하고 무능한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심판이다."
22대 국회의원 선거 본 투표일 하루 앞두고 성남중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후보가 마지막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수진 후보는 9일 오후 수정구 김태년 후보와 모란5일장 앞에서 합동 유세를 진행했다.
이수진 후보는 "50여 년 전 쫓기듯 중원에 자리 잡은 우리 부모님들은 '사람답게 살 수 있게 해달라'"라며 "서슬퍼런 권력에 대항에 싸웠다. 바로 '8.10 성남민권운동'이다"라며 성남의 역사를 언급했다.
이어 "중원은 시민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한의 역사, 투쟁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그 역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중원이 가능했다"며 "하지만, 성남의 원도심이었던 중원이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제 중원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수진 후보는 "성남의 심장 중원이 다시 거세게 뛸 수 있도록 검증된 실력을 가진 이수진을 선택해 달라. 재선의 힘으로 중원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며 약속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4월 9일, 이수진 후보는 저녁 8시 중원구 단대오거리역 집중 마무리 유세 후 자정까지 중원구 곳곳에서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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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윤석열 정권 투표로 심판... 중원 도약의 새로운 역사로 이어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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