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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기왕 후보가 당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복기왕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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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훈식 아산시을 후보가 당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 강훈식 캠프
충남 아산갑·을 지역구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석권했다. 아산갑 복기왕 후보와 아산을 강훈식 후보 모두 국민의힘 후보들을 꺾고 나란히 당선됐다.
11일 복기왕 후보는 김영석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복 후보는 11일 오전 0시 기준, 53.69%(3만4274표) 득표율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복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아산시민 여러분 감사드린다. 살기 좋은 아산, 우리 아이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아산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라며 "민심을 받들고, 잘못된 국정을 바로잡겠다. 정치 개혁과 대한민국의 더 큰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훈식 후보도 이날 오전 0시 23분 개표율 86.27%에서 59.78%(5만448표)를 얻어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강 후보는 소감을 통해 "아산시민에게 정말 감사하다. 나라의 위기 속에서 치러진 선거인 만큼 어렵게, 그러나 결연하게 결정하셨을 것"이라며 "위기에 놓인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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