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10 총선1991화

성남 분당을 김은혜 당선자 "더 낮게 임할 것"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분의 바람 무겁게 받아 들일 것"

등록 2024.04.11 10:57수정 2024.04.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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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지난 선거에서 분당갑에 이어 연이어 시민들의 낙점을 받았다. ⓒ 김은혜 페이스북 갈무리

 
경기 성남 분당을 지역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가 지난 선거에서 분당갑에 이어  시민의 낙점을 받았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은혜 후보는 51.13%의 득표율로 득표수 6만9259표를 기록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상대후보인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후보는 48.86%의 득표율로 6만6196표 득표수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3063표차로 집계됐다.

재건축 이슈를 중심으로 수도권 최대의 격전지 중 하 나로 꼽힌 경기 성남 분당을은 전국적 관심을 받으며 초접전 양상을 이어왔다.

김 후보는 "표로 보여주신 민심과 분당 주민분들의 바람을 무겁게 받아 들인다"며 "앞으로 더 낮게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1993년 MBC에 입사한 기자 출신 정치인인 김은혜 당선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분당갑 국회의원에 당선됐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 비서실 홍보수석, 2022년 6월 지방선거 때 경기도지사 후보로 나서기도 했다. 이후 이번에 다시 분당 을에 도전해 여의도에 입성하게 됐다.
 
#분당 #분당을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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