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4.10 총선1995화

용인병 대역전극 보여준 부승찬... "수지구민 위해 역량 쏟을 것"

"경제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윤 정권 심판... 자긍심 넘치는 나라 만들 것"

등록 2024.04.11 11:06수정 2024.04.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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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병에서 부승찬(53)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확정하며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 부승찬 캠프

 
경기 용인병에서 부승찬(53)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확정하며 여의도 입성에 성공했다. 고석(64) 국민의힘 후보는 부 후보와 개표 이후 초접전 양상을 보이다 새벽을 넘기며 승부를 확정지었다.

11일 경기 용인병 개표율은 100%로 완료한 상태로 부승찬 후보는 50.26%로 득표수 8만1538표를 받았다. 고석 국민의힘 후보는 49.73%로 8만687표의 득표수를 기록했다.

두 후보의 표 차이는 851표로 집계됐다.

부승찬 당선인은 "존경하는 수지구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권심판을 향한 뜨거운 민심을 여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 국민은 윤석열 정권이 무너트린 나라를 바로 잡으라고 준엄한 명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폭망·민생파탄·국민무시로 일관한 윤석열 정권, 제대로 심판하겠다"며 "선진국 문턱에서 넘어진 우리, 다시 자긍심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게 보내주신 기대와 성원은 죽는 날까지 마음 깊이 간직하겠다"며 "
초심 잃지 않고 국민과 수지구민의 말씀을 경청하겠다"고 다짐했다.

부 후보는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정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방부 대변인과 연세대학교 통일학 협동과정 겸임교수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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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 부승찬 캠프

 
 
#용인병 #용인시 #부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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