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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윤판수씨 당선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경영해 나가겠다" 밝혀

등록 2024.05.04 09:19수정 2024.05.0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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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판수씨가 이현우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부터 논산농협 보궐선거 조합장 당선증을 받았다. 좌측은 배우자 이순복씨. ⓒ 서준석

 
3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1,33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보궐선거는 지난달 8일 전임 조합장이 지병으로 사망해 이루어졌다. 총 조합원 3,685명중 2,775명이 투표에 참여해 7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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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 대회실에서 열린 개표는 엄정한 관리속에 40여분만에 끝났다. ⓒ 서준석

 

오후 5시 30분경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개표결과 기호 1번 박정 후보 634표, 기호 2번 원내희 후보 117표,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681표를 얻었다. 기권은 910표 이며 무효표도 5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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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를 짓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에 대인관계가 원만해 평소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 서준석

 

윤판수 논산농협조합장은 "평소 소신대로 조합원과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조합을 경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당선증을 교부 받은 즉시 조합장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기간인 2027년 3월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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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이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신임 윤판수 조합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좌측부터 백성현 논산시장, 윤판수 논산농협조합장, 김동진 NH농협 논산시지부장, 이현우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 서준석

 
 
덧붙이는 글 논산포커스에도 함께 게재 합니다
#윤판수 #논산농협조합장보궐선거 #윤판수논산농협조합장 #논산농협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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