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치러진 경주농협 조합장 선거 개표사무원들이 개표를 진행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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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의 고배를 마신 김삼용 후보는 과거 천북농협 조합원으로 예상되는 천북면 투표소 유권자 987명보다 많은 득표를 했지만 현 조합장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당초 경주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5명의 후보가 하마평에 오르며 난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최준식 당선인과 김삼용 후보 2명만 후보 등록을 마쳐 양자대결이 성립됐다.
최준식 당선인이 이번 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함으로써 5년간 추진해온 경주농협의 여러 사업들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경주시선거관리위원회 김경훈 위원장은 이날 개표가 종료된 후 최준식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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