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함양
지리산함양시장 활성화와 지역민들에게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고자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13일부터 시작된 버스킹 공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리산함양시장 내 동해물약국과 카페 모우나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5월 공연은 토요일 오후2시부터 3시까지, 6월 공연은 오일장날(2일, 7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열린다.
버스킹 공연은 어쿠스틱 밴드, 노래, 악기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어 지역민을 찾아온다.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버스킹 공연을 위해 색소폰·팬플룻·대금·통기타 연주자와 노래 공연자를 섭외하여 지역사회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 사업추진단 이도경 단장은 "버스킹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명품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니 인근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25일 버스킹은 동해물약국 앞에서 공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