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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 외국인 노동자 비전센터,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와 협약 ⓒ 거제 외국인 노동자 비전센터
거제외국인노동자비전센터(이사장 정상전)는 지난 20일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산하 인력송출국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캄보디아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훈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동행한 노동직업훈련부 관계자들이 거제를 방문했다.
양측은 우호교류 및 캄보디아 노동자들의 취업 및 정착지원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기로 했다.
정상전 이사장은 "한국과 캄보디아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고, 국내 다문화 가족과 이주 노동자에 대한 협력도 강화하는 만큼 거제 외국인 노동자 비전센터와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 인력송출국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외국인 노동자들의 안정적인 체류와 범죄 예방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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