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모빌리티 인프라 활용 지자체 지원 나선다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실행... 문경시 유통사업단 인증 '오미자에이드' 시즌음료 출시

등록 2024.05.29 08:37수정 2024.05.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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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 하면서 문경 오미자 맛보세요!"

모빌리티 서비스 리딩 기업 코레일유통(대표이사 김영태)은 29일 "모빌리티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를 실행한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로 지역 특산품 판로 확대뿐만 아니라 상품 개발, 홍보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코레일유통은 "프로젝트의 목표는 지역별 특성을 살린 상품을 통해 철도 이용객들에게 재밌고 좋은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라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문경시와 협업해 여름한정 시즌음료를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전국 철도역사 카페스토리웨이, 트리핀에서 '문경 오미자에이드'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문경시 유통산업단의 인증된 오미자를 사용해 문경 오미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고객에게는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공공기관의 역할을 수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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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유통은 29일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실행을 밝히고, 모빌리티 인프라를 활용해 인구감소로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지자체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은 문경 오미자에이드 음료 출시 알림 포스터. ⓒ 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지역경제활성화프로젝트 #문경시 #문경오미자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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