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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수의정대상 수상한 박형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진보당·장흥1). ⓒ 전라남도의회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이 18일 전남도의회에서 개최된 '제15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추천에 따라 의정활동이 우수한 지방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하는 상이다.
박형대 의원은 제12대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전라남도교육청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관리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학교급식 관계자 근무환경 개선 지원 조례 제정 등에 앞장 섰다. 전남도민이자 교육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금고지정기관인 NH농협·광주은행에 대해 대출금리 인하를 촉구하는 건의안과 농업재해보험의 사회보험 전화 및 보장품목 확대 촉구 건의안 발의에도 앞장 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점을 평가받았다.
박 의원은 "전남도민의 교육과 편의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며 진보하는 심부름꾼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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