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부머 정책기자단 프런티어 직무교육장
이점록
주요 직무 유형으로는 디지털에이징지원단, 정책기자단, 기후환경, 안전, 돌봄 등이다. 활동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 간이다. 나는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 정책, 박람회 및 도내 축제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기능을 수행한다고 한다. 지원한 이유는, 실력이 일천하지만 글을 쓰는 작가로서 그나마 강점이라고 여겼기 떄문이다.
베이비부머지만 여전히 달리고 싶다
노인들의 삶을 보장하는 최고 대책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발전에 헌신했던 베이비부머 세대들에게 최소한의 배려가 아닐까 싶다. 저출생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는 요즘, 노후 준비는 필수다. 더 일찍 노후 준비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느낀다. 나는 '늙을 준비는 되어 있는가?' 스스로 묻는다.
노인의 법적 기준 나이는 65세이다. 하지만 65세 이상 노인들은 자신이 노인이 아니라고 손사래 치는 게 현실이다. 특히, 노후에는 건강, 돈, 외로움 등 3대 불안 요인을 잘 극복해야 한다. 이를 위해 평생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참 좋겠다.
100세 시대를 넘어 120세란 말이 공공연하다. 100세 시대는 말로만 이해해선 안된다. 반드시 행동이 뒤따라야 한다. 올바른 식습관, 미래 기술 습득, 경제적 노후 대책은 필수라 생각한다.
은퇴는 어느 시대나 있게 마련이다. 베이비붐 세대의 존재감은 아무래도 각별하다. 이젠 '은퇴는 없다'는 의식과 인식이 팽배하다. 퇴직 후에도 뛰어난 체력과 경제력을 갖추고 왕성한 문화 활동과 소비 활동을 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이 쏟아져 나온다. 베이비부머지만 여전히 달리고 싶은 이유이기도 하다.
인생 후반에 더 중요해지는 것은 돈, 건강, 그리고 행복이다. 내 인생의 황금기는 바로 지금이다. 최선의 은퇴 준비는 일을 계속하는 것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나를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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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신중년으로 살고 있는 브런치 작가이자 시인 이점록입니다. 세상을 향해 소통과 공감으로 경험과 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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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는 인생 황금기, 새로운 것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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