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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부터 노인까지 안심하는 태안 만든다 태안군 박지연 가족정책과장이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안심하는 돌봄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방관식
태안군 박지연 가족정책과장이 10일 정례브리핑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군민이 안심하는 돌봄복지 실현을 통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고 모든 군민이 행복한 태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민 체감형 '돌봄복지' 실현을 위해 대상별 돌봄 서비스 제공과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군이 밝힌 세부 계획은 ▲어린이집 영유아 전원(이달 현재 791명)이 혜택을 받는 안전보험에 가입 ▲현재 관내 7개소인 어린이집을 9개소로 증설 ▲아이키움터와 태안군가족센터를 통한 부모교육 및 양육상담 진행 ▲경로당(238개소) 안전보험 가입 ▲노인요양시설 공기순환기 지원 등이다.
이밖에 지역 아동들이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 및 아동복지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홀몸노인 1160명을 대상으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