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 시행

등록 2024.08.01 07:45수정 2024.08.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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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2025년터 산하 1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남도 소속 14개 공공기관의 정규직 직원 채용이 대상이며, 연구인력 중심인 경남연구원, 항노화연구원은 제외됐다.

대상 공공기관은 경남개발공사, ㈜경남무역, 청소년지원재단, 경남테크노파크, 로봇랜드재단, 신용보증재단, 문화예술진흥원, 람사르환경재단, 경남사회서비스원, 경남관광재단, 여성가족재단, 투자경제진흥원, 인재평생교육진흥원, 마산의료원이다.

경남도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통해 공공기관별 채용 절차 등 기준체계를 마련하고, 채용 시기를 정례화하는 한편, 필기시험을 도입하고 시험의 외부 위탁에 따른 비용을 최소화하여 시험의 공정성과 경제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라고 했다.

공공기관 통합채용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채용 시기가 매년 상.하반기 각 1회로 정례화되고, 경남도 주관으로 통합공고, 원서접수 및 필기시험을 거친 뒤, 공공기관 주관으로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을 시행하게 된다.
#경상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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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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