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 동강중 학생들이 유엔 참전국 청년 홍보대사인 캠벨 에이시아로부터 유엔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듣고 있다.
동강중
학생들이 플라스틱 카드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게 다양한 행사도 운영하고 있다.
6.25를 전후해서는 서천 지역 유일의 생존 참전용사인 김남수 6.25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을 초청해 전쟁 이야기를 직접 듣는 '나라사랑 6.25 바로알기 강연', 유엔 참전국 청년 홍보대사(켐벨 에이시아)로 부터 유엔 참전용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캠벨 에이시아와 함께하는 참전병사 이야기' 시간을 가졌다. 이어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해 벨기에 참전용사 레옹 보스케의 묘소를 찾아 헌화하고, 벨기에 가족에게 편지를 전달했다.
또 '평화통일, 6.25전쟁, 유엔 참전국 사진전', '유엔 참전국 국기 그리기 및 감사 영상 제작', '평화통일, 독도 우표 만들기' 시간도 마련했다. 특히 우표만들기는 통일, 독도, 호국 등의 주제로 우표를 디자인했다. 우수작은 실제 우체국의 '나만의 우표' 시스템을 통해 제작되어 학생들에게 배부돼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