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8일 하일면 임포마을을 방문해 돌봄마을 주민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적십자사 고성지구협의회(회장 박남숙) 회원 15여 명이 참여했다. 마을 주민들을 위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한경남지사의 이동 세탁 차량과 경남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 급수차 지원을 받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이동세탁 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적십자 봉사원들은 묵은 이불 30채를 발로 밟아 세탁하고 건조한 후 깨끗한 봉투에 담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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