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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포토] 대대장이 바친 채상병 전역모

등록 2024.09.26 13:50수정 2024.09.26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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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채수근 상병이 속한 해병대 1292기의 전역 날인 26일 오후, 채 상병의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이 대전 현충원의 묘를 찾아 전역모를 전했다.
고 채수근 상병이 속한 해병대 1292기의 전역 날인 26일 오후, 채 상병의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이 대전 현충원의 묘를 찾아 전역모를 전했다.김화빈

고 채수근 상병이 속한 해병대 1292기의 전역 날인 26일 오후, 채 상병의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이 대전 현충원의 묘를 찾아 전역모를 전했다.

이 중령은 그 동안 국회 청문회 등을 통해 "제가 받게 될 법적, 도덕적 책임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라고 사죄의 뜻을 밝히면서 "(채 상병 사망사건은) 성과만을 내야 한다는 사단장(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의 집착에 의한 것이며 이를 은폐하려는 상급 지휘관에 대한 의혹은 이미 충분히 밝혀졌다고 보인다"고 증언해왔다.

 전역모를 들고 채 상병 묘를 찿은 이용민 중령.
전역모를 들고 채 상병 묘를 찿은 이용민 중령.김화빈

 채 상병 묘에 전역모 바치는 이용민 중령.
채 상병 묘에 전역모 바치는 이용민 중령.김화빈

 채 상병의 묘를 어루만지는 이용민 중령.
채 상병의 묘를 어루만지는 이용민 중령.김화빈
#해병대 #채상병 #이용민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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