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경영' 앞장서는 코레일유통,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자원 순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등록 2024.09.30 15:57수정 2024.09.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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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폐전자기제품 자원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폐전자기제품 자원 선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대표 이택상)이 자원 선순환 실천으로 '환경경영'에 앞장 선다.

코레일유통과 E-순환거버넌스(이사장 정덕기)는 30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코레일유통 본사에서 전자제품의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이날 업무협약의 의미에 대해 "양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회수‧재활용을 통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고 자원 관리에 힘쓸 예정"이라며 "주요 협력사항은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전자 폐기물 발생량 억제, 친환경 회수 및 재활용 체계 구축, 순환 활용을 통한 환경가치 창출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유통은 전국 사옥과 철도역 상업시설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코레일유통은 중금속 등 환경에 유해한 물질을 적절하게 처리하며,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지속 가능한 환경경영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이택상 코레일유통 대표이사는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는 우리가 반드시 실천해야 할 과제"라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탄소 저감 및 자원재순환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환경경영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카페스토리웨이와 트린핀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4톤의 우유팩을 재활용해 기부함으로써 자원 리사이클링 선순환 시스템 구축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사용과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유통 #ESG경영 #환경경영 #자원재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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