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중간결산 : 돌아보고 나아가기10월 5일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이 결성 이후 지금까지 투쟁의 성과를 보고하고,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집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여성회
10월 5일,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아래 공동행동)'은 결성 이후 지금까지 투쟁의 성과를 보고하고, 딥페이크 성범죄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 중간결산 : 돌아보고 나아가기' 집담회를 개최했다.
공동행동에는 딥페이크 성범죄를 규탄하는 72개 시민사회단체 및 대학 내 단체와 200여 명의 개인 참여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집담회는 매주 금요일 강남역 집회와 긴급 기자회견 등 공동행동의 연대 단위들과 함께 만든 활동과 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밝히고 서로의 연대감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사건 발생 후 지금까지 매주 진행되는 말하기대회
딥페이크 사건이 보도된 이후 지난 8월 29일, 서울여성회와 서울여성회 페미니스트 대학생 연합동아리(아래 '서페대연')는 '#너희는 우리를 능욕할 수 없다'는 제목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규탄 여성 시민·대학생 긴급 기자회견을 14개 시민단체와 5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바로 다음 날인 8월 30일부터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엄중 처벌과 우리 사회에 만연한 성착취 구조를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 단체 및 개인들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OUT 공동행동'을 결성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OUT 말하기 대회_분노의 불길'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