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공공연대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반영되어야 함을 주장하며, 윤석열 정부와 국회를 향해 노조 측의 의제를 적극 수용할 것을 촉구했다.
임석규
이영훈 공공연대노동조합 위원장은 "사회 전반의 다양한 이슈들로 인해 국정감사에서 노동자 서민의 일자리·생존권 문제가 덮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연대노동조합은 국정감사에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고용과 처우를 안정화하고 국민들을 위한 더 나은 서비스가 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질의하고 책임을 묻겠다"고 발언했다.
한편 이번 국정감사는 7일부터 오는 11월 1일까지 17개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802곳의 대상 기관을 상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정감사 세부 일정을 살펴보면 법사위를 포함한 14개 상임위는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위원회는 3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정보위원회는 29일부터 31일까지, 여성가족위원회는 30~31일 각각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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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를 전공한 (전)경기신문·에큐메니안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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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국회,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고용 문제 짚어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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