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아래 진실화해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대전 산내 골령골 2지점 현장에서 개토제를 개최하고 유해발굴 시작을 알렸다. 전미경 대전산내유족회장을 비롯해 임나혁 진실화해위원회 유해발굴담당, 재)한국선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등이 개토제 시삽을 하고 있다.
임재근
대전 '산내 골령골 2 학살지'에서 추가 유해 발굴 작업이 시작됐다.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아래 진실화해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대전 산내 골령골 2지점 현장에서 개토제를 개최하고 유해발굴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산내유족회장을 비롯해 임나혁 진실화해위원회 유해발굴 및 신원확인 전문위원과 재) 한국선사문화연구원 관계자, 대전 동구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종윤 유해발굴단장(재, 한국선사문화연구원장)의 사회로 제례와 추도사, 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20~40m짜리 구덩이 일부, 유해 발굴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