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도와 고파도에서 관찰된 달랑게
서태안환경교육센터
"앗... '달랑게'다."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센터장 권경숙, 아래 센터) '2024 가로림만 해양안내자 교육 심화과정'에서 '달랑게(Ocypode stimpsoni)'와 '흰이빨참갯지렁이(Paraleonnates uschakovi)'의 서식 흔적을 확인하는 성과를 얻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가로림만의 갯벌보호생물에 대한 서식환경을 관리할 필요가 있음이 드러났다.
센터에서는 2021년부터 3년간 기초과정 진행 후 2024년 9월과 10월, 약 2개월 동안 심화과정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관찰되지 않았던 해양보호생물을 추가로 관찰하는 성과를 얻었다.
구체적으로는 옥도와 고파도에서는 '달랑게(Ocypode stimpsoni)'와 '발콩게(Illyoplax longidactyla)'의 서식을 확인하였고, 오지리에서는 '흰발농게(Austruca lactea)' 그리고 호리에서는 '흰이빨참갯지렁이(Paraleonnates uschakovi)'의 서식흔적을 확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