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이 3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에게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참여'를 촉구하고 있다.
진보당 광주시당
진보당 광주시당은 31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남은 임기 2년 반, 이대로 살 수 없다"며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윤석열 정부는 김건희 특검법 등 24건의 거부권을 행사하며 헌법을 유린했다"며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무혐의, 명태균 게이트 등 박근혜 정부를 능가하는 민주주의 파괴가 벌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진보당 광주시당은 이어 "전쟁 위기 고조와 민생 파탄으로 전국에서 이대로는 못 살겠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며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에 반드시 참여해달라"고 촉구했다.
투표소는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광주 동구 증심사에 첫 설치된다.
이후 12월 7일까지 거리 투표소 설치, 온라인 투표, 상가 방문을 통한 투표 활동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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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광주시당 "윤석열 퇴진 국민투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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