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큰사진보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방 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 재정분권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이재준 페이스북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는 11일 국회에서 윤석열 정부 규탄 기자회견을 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생이 실종된 무정부 상태이다. 지방 시대는커녕 지방고사 시대이다"라고 힐난했다. 이재준 시장은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의 1700여 명의 회원과 함께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고 전하며 "정부의 세수 추계 실책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재정 위기를 낱낱이 밝히고 민생의 위태로움을 알리는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 경제와 민생을 지켜내는 것이 정부의 소임이다. 그러나 지금 민생과 경제는 IMF 때보다 더 참담한 수준이다"라며 "정부는 미숙한 재정 운영으로 인한 역대급 세수 펑크의 책임을 고스란히 지방정부와 시민의 몫으로 떠넘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기재부는 작년 56조 4천억 원 세수 결손에 이어 올해도 약 30조 원의 세수가 부족할 것이라며 교부세 삭감을 예고하고 있다"며 "이런 일방적 교부세 삭감에 직격탄을 맞는 것은 꼬박꼬박 피 같은 세금을 내고 계시는 선량한 시민이다. 안전, 복지, 문화에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필수사업들이 축소될 위기이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어느 하나 상식적인 것이 없다. 경제는 파탄 나고, 안보는 불안하고, 정치는 실종되었다. 민생은 무정부 상태에 내던져졌다"며 "국민의 고통은 외면하고 제1야당 대표의 정치 생명을 끊는 것에만 골몰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제1야당 대표에게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의 폭압적 수사, 억지 기소와 무도한 구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치검찰, 검찰독재는 민주주의를 병들게 하고 국민을 억압할 뿐이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15일과 25일 이재명 대표의 1심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선고로 부디 대한민국에 정의가 바로 서고 정치가 민생을 돌볼 수 있는 안정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로컬라이프(www.locallife.news)에도 실립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KDLC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더불어민주당 추천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글 김민정 (kmjpbm) 내방 구독하기 더 없이 높은 문화와 예술의 힘을 믿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사랑합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김성제 의왕시장 "2025년은 혁신과 변화가 이뤄지는 한 해 될 것"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AD AD AD 인기기사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3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4 한 박스 만원 안 나오는 샤인머스캣, 농민 '시름' 5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이재준 수원시장 "민생이 실종된 무정부 상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한 박스 만원 안 나오는 샤인머스캣, 농민 '시름'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보수 심장' 대구 대학가에 나붙은 "윤석열 탄핵" 대자보 "이준석이 악의 축" '윤석열 개입' 더욱 드러낸 명태균 변호인의 입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