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기사 더보기 "서울 도심에서 이런 단풍을 구경할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 함께 남산을 산책하던 친구의 이야기이다. 13일 오후 남산을 찾았다. 오후 3시 서울역에서 친구들과 만나 남산을 오른다. 남산은 온통 붉게 물들었다. 남산 성곽길을 오르는데 햇살에 비친 나무들이 환하다. 성곽길을 올라 남산을 바라보니 그 풍경이 장관이다. 천천히 남산 둘레길을 걷는다. 수많은 시민들이 남산 둘레길을 산책한다. 가끔 둘레길을 달리는 사람들도 보인다. 큰사진보기 ▲남산 둘레길의 단풍이홍로 큰사진보기 ▲남산 성곽길을 오르며 바라본 풍경이홍로 큰사진보기 ▲붉게 물든 남산이홍로 큰사진보기 ▲남산 둘레길 단풍이홍로 같이 걷는 친구는 아직 현직에 있어 시간 내기가 쉽지 않다. 그가 하고 싶었던 일 중의 하나가 가을에 남산 둘레길을 걷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 친구가 "오늘 드디어 가을에 남산 둘레길을 걷는구나"라면서 즐거워한다. 나이 드신 여성 8명이 산책을 하다가 기념 촬영을 한다. 넓은 산책길을 다 활용하며 사진을 촬영하는데, 모두들 가던 길을 멈추고 즐겁게 기다려 준다. 활짝 웃으며 즐거워 하는 모습에 바라보는 우리도 즐겁다. 단풍이 붉게 물든 나무 아래 벤치가 있다. 잠시 쉬면서 따뜻한 차를 마신다. 옛날 직장에서 경험했던 이야기는 끝이 없다. 큰사진보기 ▲남산 둘레길 단풍이홍로 큰사진보기 ▲남산 둘레길 단풍이홍로 큰사진보기 ▲남산 둘레길 단풍이홍로 큰사진보기 ▲남산 둘레길 단풍이홍로 장충동 국립극장에 도착하였다. 국립극장을 지나 테니스장으로 내려간다. 노란 은행나무 가로수가 길을 환하게 비춘다. 동국대 앞 공원에도 단풍이 아름답다. 2시간 정도 산책을 하였는데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하며 걸어서인지 시간이 짧게 느껴진다. 장충동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친구들과 헤어졌다. 남산의 가을 풍경은 마음속에 오래 기억될 것 같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남산 #둘레길 #단풍 #남산 #단풍 추천5 댓글 스크랩 페이스북 트위터 공유0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네이버 채널구독다음 채널구독 10만인클럽 10만인클럽 회원 이홍로 (hongro11) 내방 구독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이 기자의 최신기사 [사진] 가을 덕수궁 산책 영상뉴스 전체보기 추천 영상뉴스 [단독] 윤석열 모교 서울대에 "아내에만 충성하는 대통령, 퇴진하라" [단독] "가면 뒈진다" 명태균, "청와대 터 흉지" 글도 써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AD AD AD 인기기사 1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2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3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4 한 박스 만원 안 나오는 샤인머스캣, 농민 '시름' 5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Please activate JavaScript for write a comment in LiveRe. 공유하기 닫기 [사진] 서울 남산의 단풍, 감동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밴드 메일 URL복사 닫기 닫기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취소 확인 숨기기 인기기사 전국 최고 휴게소 행담도의 눈물...도로공사를 향한 외침 1만2000 조각 났던 국보, 113년만에 제모습 갖췄다 [단독] 김태열 "명태균이 대표 만든 이준석, 오라면 오고 가라면 가고" 한 박스 만원 안 나오는 샤인머스캣, 농민 '시름' 수능 도시락으로 미역국 싸 준 엄마입니다 대학 안 가고 12년을 살았는데 이렇게 됐다 "나는 폐허 속을 부끄럽게 살고 있다" 경희대 시국선언문 화제 [단독] 김태열 "이준석 행사 참석 대가, 명태균이 다 썼다" '보수 심장' 대구 대학가에 나붙은 "윤석열 탄핵" 대자보 "이준석이 악의 축" '윤석열 개입' 더욱 드러낸 명태균 변호인의 입 맨위로 연도별 콘텐츠 보기 ohmynews 닫기 검색어 입력폼 검색 삭제 로그인 하기 (로그인 후, 내방을 이용하세요) 전체기사 HOT인기기사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미디어 민족·국제 사는이야기 여행 책동네 특별면 만평·만화 카드뉴스 그래픽뉴스 뉴스지도 영상뉴스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대구경북 인천경기 생나무 페이스북오마이뉴스페이스북 페이스북피클페이스북 시리즈 논쟁 오마이팩트 그룹 지역뉴스펼치기 광주전라 대전충청 부산경남 강원제주 대구경북 인천경기 서울 오마이포토펼치기 뉴스갤러리 스타갤러리 전체갤러리 페이스북오마이포토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포토트위터 오마이TV펼치기 전체영상 프로그램 쏙쏙뉴스 영상뉴스 오마이TV 유튜브 페이스북오마이TV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TV트위터 오마이스타펼치기 스페셜 갤러리 스포츠 전체기사 페이스북오마이스타페이스북 트위터오마이스타트위터 카카오스토리오마이스타카카오스토리 10만인클럽펼치기 후원/증액하기 리포트 특강 열린편집국 페이스북10만인클럽페이스북 트위터10만인클럽트위터 오마이뉴스앱오마이뉴스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