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김장용 식재료를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주시
여주시보건소는 김장철을 맞아 소비가 증가하는 김장용 식재료를 수거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김장철 성수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마트에서 유통 중인 김장용 재료(고춧가루, 액젓)와 배달음식으로 많이 섭취하는 치킨도 함께 수거하여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군,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수분 등의 검사를 의뢰했다.
여주시는 김장할 때 식재료는 물론 조리기구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며 고무장갑, 양념통, 도마 등 다양한 고무재질에 '식품용' 또는 '식품용 기구 도안' 그림이 표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식품용 기구 표시가 없는 고무장갑, 빨간 고무대야 등은 대부분 공업용으로 제조되어 인체에 유해한 중금속이 있을 수 있다"며 "구매 시 꼭 '식품용' 단어나 도안을 확인하여 안전한 기구·용기 사용으로 더욱 맛있는 김장 김치를 담그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탈자 신고
"삶은 기록이다" ... 이 세상에 사연없는 삶은 없습니다. 누구나의 삶은 기록이고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사람사는 세상 이야기를 사랑합니다.
p.s
오마이뉴스로 오세요~ 당신의 삶에서 승리하세요~!!
기사를 스크랩했습니다.
스크랩 페이지로 이동 하시겠습니까?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