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영도교에서 헤어진 단종과 정순왕후의 가슴 아픈 사랑을 소재로 한 김별아의 장편소설로, 역사 속 여성들의 삶을 소설로 형상화하고자 한 작가가 첫 번... 더보기
청계천 영도교에서 헤어진 단종과 정순왕후의 가슴 아픈 사랑을 소재로 한 김별아의 장편소설로, 역사 속 여성들의 삶을 소설로 형상화하고자 한 작가가 첫 번째로 손꼽은 조선시대 여인으로서 작가 스스로 그녀로 화(化)하여 독백체로 써내려간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