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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30
댓글용균씨 어머님, 자식 잃은 그 슬픔을 어찌 짐작이나 할 수 있겠습니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한 가지 덧붙이고 싶은 말씀은
여기저기서 용균씨 어머님 불러다가 투쟁의 도구(불씨?)로 이용할까봐 걱정이라는 겁니다.
꼭 필요한 곳에만 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소위 진보?적인 노동 단체들, 다 옳은 것은 아닙니다.
아집이 쎄고 독선적이기도 하구요.
집단이기주의의 원리에 따라 행동하기도 합니다.
잘 살펴보세요.
기사"태안화력 컨베이어벨트는 지금도 돌아갑니다" 고 김용균 어머니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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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9
댓글이번 강릉 팬션 사고는 학교의 `학생 방치`가 맞다.
누구나 그럴듯하게 `계획서` 제출하면,
어느 누구의 지도나 점검도 없이
자기들끼리 놀러가서 새벽 세 시까지 술 마시고
가스 안전 시설도 안 된 팬션에서 자는데
이게 무슨 `체험학습`이란 말인가?
결국 수능 이후 고3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없다보니
이런 편법이 `교육`이라는 이름으로 승인된다.
그리고
학교에서 체험학습을 진행했다면
그 현황과 실태를 파악해 두고, 사후 반성과 평가를 거치는 건
기본이다.
그거 그냥 복사해서 보내면 될 것을
뭔 전교생 출결일지까지 하나하나 인쇄해서
호들갑을 떠냐?
선생들 아직까지 정신 못차리고 있다.
기사"교육부가 던진 면피용 공문, 교사들 돌아버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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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댓글듣기 평가 시간에 비행기 소리 때문에 방송을 잘 못들었다면 네가 책임질래? 엉?
젓나게 좋다는 대학 나와도 머저리는 평생 머저리로 사는겨. 젓나게 안 좋은 대학 나와도 자기 앞가림 하면서 똑똑하게 사는 사람도 많고.
기사"학교가 방치? 장관이 체험학습 잘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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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0
댓글학생 방치가 맞는 거 같은데?
10명이서 단체로 `학습`이라는 명목으로 2박3일 여행을 갔다면 `학교`는 동행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학생들이 제출한 `체험학습계획서`대로 진행하고 있는지 점검을 해야 한다. 학생 대표가 담당 교사에게 전화로 보고도 해야 하고.
그런데, 학생들은 팬션에서 새벽 세 시까지 술을 마셨고, 오후 한 시가 넘어서 팬션 주인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 사이에 학교나 학부모 중 누구도 `점검`이 없었다. 아직 미성년자 신분인데 술을 마셔도 되는가? 체험학습 계획서대로 취침 시간과 기상 시간을 잘 지키고 있는가? 특히 아침 기상 시간에 왜 누구도 점검해 보지 않았나?
담당 교사나 학부모가 아침 시간에 전화라도 해봤다면, 그나마 참사를 면하거나 줄일 수 있었을 것이다. 안타깝고 슬프다.
기사"학교가 방치? 장관이 체험학습 잘 모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