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은 '60대 이상 70대는 투표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발언의 파장이 크게 일자 2일 오전 기자회견 전에 배포한 사과문을 통해 "백배 사죄한다고 해서 어찌 그 노여움을 풀 수 있겠느냐"며 "저의 실언이 어르신들 마음에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속죄한다"고 거듭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