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근 후보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유세일정 일체를 언론에 공개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8일 정 후보의 유세 현장을 어렵게 찾아갔을 때 그는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었다. 한국이 친북좌경화를 막는 것이 이번 선거의 심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