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주년 노동절을 하루앞둔 4월 30일 저녁 8시, 중앙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노동자 결의대회'에서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현실이 집중적으로 떠올랐다. 타워크레인 노조, 마일드세븐판매노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노조 등 다양한 단위의 비정규직 노조 대표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의 상황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