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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보다 더 좋은 바다, 갯벌 없이 못 살아"

등록 2006.03.08 13:45수정 2006.03.0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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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 새만금 방조제 물막이 공사 반대 1인시위를 벌이고 있는 도올 김용옥 순천대 석좌교수의 천막에는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8일 아침 전북 부안군 새만금방조제 입구에 있는 도올의 천막을 메운 10여명의 사람들은 부안군 주민들을 포함, 멀리 완도에서도 새만금 방조제로 인해 갯벌이 사라지는 것에 반대하는 이들이 찾아왔다.
남소연 (newmoon)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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