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개막일인 8일 새벽 톈안먼광장으로 '오성홍기 게양식'을 보러 갔다. 이날 오성홍기 게양식은 여느 날과 다르게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중국인들의 '백년만의 꿈'인 올림픽 열리는 날 아침에 열린 게양식이었기에 더욱 특별했다. 새벽 어둠을 뚫고 하늘로 향하는 오성홍기를 바라보는 중국인들에게서 비장함까지 느껴지기도 했다. #베이징올림픽#오성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