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육 자화자찬' 포럼에 돌직구<br>문아영 대표 발언에 외국 대표들 '귀 쫑긋' - 오마이뉴스 모바일

'한국교육 자화자찬' 포럼에 돌직구
문아영 대표 발언에 외국 대표들 '귀 쫑긋'

등록 2015.05.21 12:18수정 2015.05.21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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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육포럼 둘째날인 5월 20일, '한국 교육 특별 발표회'가 끝난 뒤인 오후 6시 25분께 문아영 평화교육 '모모' 대표가 인사를 나누기 위해 찾아온 외국 대표들을 상대로 발언하고 있다.

앞서 문 대표는 90분간 한국교육을 '자화자찬'한 한국정부의 발표 내용에 대해 질문을 하려다가 행사 진행 쪽에 의해 제지당했다. 행사 진행쪽은 한국어 동시통역을 중단하고 마이크도 껐다. 하지만 700여 명의 참석자 가운데 상당수가 문 대표를 향해 박수를 쳤다. 그리고 이들 중 100여 명은 30여분 간에 걸쳐 문 대표 얘기를 듣고 서로 얼싸안았다.

문 대표는 이번 행사에 한국정부와 국제NGO단체의 초대를 받아 정식 대표로 참여한 인사다.

영상 출처 : 윤근혁 시민기자
번역 : 조명신 기자
영상 편집 : 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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