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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자-유튜버-경호원-기자 뒤엉켜 아수라장 된 윤석열 출마 기자회견

등록 2021.06.29 17:17수정 2021.06.2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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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모든 분들과 힘을 모아 확실하게 해내겠다"며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전 총장은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정권교체를 위해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자신의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회견장을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국가에 기본을 세우고 나라를 정상화 시키겠다는 열망으로 오늘 6월 29일 오후에 매헌 기념관에 모이신 여러분의 열망, 기대 저 역시 실망시켜 드리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우리가 다 함께 하면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이 기자회견을 마친 뒤 떠날 때는 수많은 지지자와 유튜버, 경호원, 취재진이 뒤얽히며 아수라장이 됐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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