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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엄마들, 장안의 화제 ‘똥 밟았네’<포텐독> 불편한 이유?

등록 2021.08.12 15:44수정 2021.08.1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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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하는 엄마들, 라라스쿨 협동조합, 페미니즘당 창당모임 활동가들이 12일 오전 서울 양천구 방송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에 내포된 폭력, 혐오의 심각성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원회가 조속히 심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진행한 강미정 정치하는 엄마들 활동가는 “지금도 EBS 애니메이션 <포텐독>이 재방영, 몰아보기라 방식을 통해 계속 방영되고 있다”며 “인지능력과 비판적 판단능력이 아직 부족한 나이의 영유아 아이들이 잘못된 판단을 학습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심의위원회의 조속한 심사와 공영방송 EBS의 책임을 묻기 위해 기자회견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성호 (hoyah35) 내방

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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